윤 대통령 "영세업자 배달수수료 30% 줄이고…노쇼 예약보증금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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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배달 수수료를 30% 인하하고, 노쇼와 악성 후기 피해에 대한 구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2일) 충남 공주시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국정 후반기 첫 민생 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민간과 협업해 수수료와 같은 각종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인 배달 수수료를 영세 가게를 중심으로 3년간 30% 이상 줄여드리고, 모든 전통시장은 0%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는 현행 5∼14% 수준에서 상생협의체를 통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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