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1만2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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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18 13:58 수정2025.08.18 13:58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1만2000명 몰려

우미건설이 강원 원주에서 선보이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에 지난 4일간 1만2000여명이 몰리며 청약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을 연 이 단지의 견본주택에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약 1만2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견본주택 내부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 동,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와 더불어 1827가구 규모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췄다. KTX 원주역이 가깝고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준공 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계획) 등 개발 호재를 안고 있다. 원주 최고층(43층)으로 지어진다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과 20일에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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