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리들의 이야기’ 10곡 담겨
“우여곡절 겪어온 삶과 사랑 노래”
소속사 누리마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7일 윤 씨는 그의 새 앨범 ‘2025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꿈인지 생신지’를 비롯해 ‘사랑의 세레나데’ ‘살아 있다는 것으로’ 등 윤 씨가 직접 작사 및 작곡한 10곡이 담겼다.
윤 씨는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우여곡절을 겪어 온 삶과 사랑을 진정성 있게 노래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록 트로트’ 장르에 클래식을 접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윤수일 밴드’의 리더 신용진 등 멤버들이 편곡 작업을 도왔다.
1977년 데뷔한 윤 씨는 밴드 음악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지켜 왔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세계적으로 히트하며 그의 ‘아파트’도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사지원 기자 4g1@donga.com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