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17곡에 눌러담은 밴드의 자부심.."우리만의 속도로 도약"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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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보이 밴드 원위(ONEWE)가 무려 17곡을 꽉 채운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시그니처였던 '우주' 콘셉트를 과감히 벗고 '동화'라는 새 옷을 입은 원위는 10년 넘게 다진 '청정 밴드'의 끈끈한 팀워크를 무기로 체조경기장 입성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라는 더 큰 무대를 향해 거침없는 도약을 시작한다.지난 18일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면 : 언노운 아틀라스(面 : Unknown Atlas)'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면 : 언노운 아틀라스'는 원위가 이어온 점·선·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싱글 2집 '點 : The Quiver'(점 : 더 퀴버), 디지털 싱글 '線 : The Wake'(선 : 더 웨이크)에 이르기까지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확장된 음악적 여정을 세상 하나뿐인 지도로 완성해냈다.타이틀곡 '시나리오(Scenario)'에는 오랜 시간 잊고 있던 꿈과 열정을 되찾고, 정해진 결말 대신 자신만의 이야기를 새롭게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멤버 전원이 신보 곡 작업에 참여해 원위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짙게 녹여냈다.◆ 우주 콘셉트 벗고 '동화'로 도약하는 원위의 뚝심/사진=알비더블유(RBW)리더 용훈은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내서 설렌다. 특히 17곡이나 수록됐는데, 팬과 대중분들에게 정성과 성의를 표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17곡 모두 타이틀곡처럼 소중하게 만들고 녹음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무려 17트랙이 담긴 꽉 찬 '정규'라는 점이다. 용훈은 "정규앨범은 작년 말부터 계획했던 터라 갑자기 들이닥친 일은 아니었다"며 "곡을 빨리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오히려 곡이 너무 많아 악기 편곡과 보컬 녹음 과정이 벅찼을 뿐이다. 곡이 부족해 정규를 내기 힘들겠다는 고민은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다.특히 소속사 RBW의 김도훈 대표마저 만류했을 정도로 수록곡들의 퀄리티가 뛰어났다고 자부했다. 동명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김도훈 대표님이 '타이틀로 쓸 곡들이 너무 많으니 정규로 한 번에 다 쓰기보다 조금 나눠서 다음 앨범에 쓰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욕심 아닌 욕심을 냈다. 모든 곡이 타이틀곡 같은 앨범을 만들고 싶어 한 번에 싹 다 준비해 버렸다"라고 털어놨다.기욱 역시 "작년부터 정규에 대한 의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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