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유명 여배우 큰일 날뻔…영화 촬영장에 생긴 일

3 weeks ago 5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자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갤 가돗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체포됐다.

런던 경찰은 이들 중 일부가 촬영 현장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했으며, 평화적 시위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범죄 행위에는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약 380명의 영국과 아일랜드 작가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의 행위를 비난하며 휴전과 제재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가자전쟁 이후 모국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온 유명 여배우 갤 가돗(40)의 영국 런던 영화 촬영장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체포됐다. [사진출처 = 갤 가돗 인스타그램]

가자전쟁 이후 모국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온 유명 여배우 갤 가돗(40)의 영국 런던 영화 촬영장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체포됐다. [사진출처 = 갤 가돗 인스타그램]

가자전쟁 이후 모국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온 유명 여배우 갤 가돗(40)의 영국 런던 영화 촬영장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체포됐다.

BBC방송은 런던 경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지역에 출동해 갤 가돗 촬영 현장을 방해한 혐의로 5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이날 벌어진 시위, 2명은 이전에 있었던 시위와 관련한 혐의가 적용됐다.

런던 경찰은 “평화적 시위의 중요성을 전적으로 인정하지만 심각한 방해나 범죄까지 선을 넘을 때는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영화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가돗은 런던에서 새 영화 ‘더 러너’를 촬영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가자전쟁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표적이 돼 왔다.

지난 3월에도 가돗이 참석한 할리우드 행사에 시위대가 난입하는 사건이 있었다.

유명 소설가 이언 매큐언을 포함한 영국과 아일랜드의 작가 약 380명은 이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휴전과 이스라엘 제재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관념적 전쟁의 관념적 희생자가 아니다”라며 “이것은 인류애와 인권 문제만이 아니라 이 시대 작가들의 도덕성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어가 정당하지 않은 것을 정당화하고 부인할 수 없는 것을 부인하고 방어할 수 없는 것을 방어하는 데 너무 자주 사용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