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티시먼스파이어가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에 한국법인을 설립한 지 약 3년 만에 두 번째 사무소를 연 것이다.
국민연금은 김태현 이사장이 24일 오후 전북 전주시 만성동에서 열린 티시먼스파이어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티시먼스파이어 전주 연락사무소는 현지 밀착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부동산 투자 기회 발굴, 자본시장 분석·자문 서비스 등 국민연금 기금의 투자 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