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지 보여주기 위한 것”…영국 해리 왕자, 키이우 깜짝 방문

3 weeks ago 11
국제 > 글로벌 정치

“우크라 지지 보여주기 위한 것”…영국 해리 왕자, 키이우 깜짝 방문

입력 : 2026.04.23 17:14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인 해리 왕자. [AP 연합뉴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인 해리 왕자. [AP 연합뉴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고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해리 왕자가 예고 없이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해리 왕자의 방문은 러시아 침공 속에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해리 왕자는 지난해에도 4월과 9월에 각각 서부 도시 르비우와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키이우 방문 당시 참전 용사 200명을 만나고 우크라이나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특히, 해리 왕자는 당시 일간 가디언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가 전쟁을 멈추지는 못하지만 과정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리 왕자는 영국 왕실 업무에서 물러나 미국에 살고 있다. 그는 언론 등에 왕실 내부 갈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찰스 3세, 형 윌리엄 왕세자 등과 갈등을 빚어 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