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로 스페인을 꼽았다.
로이터통신은 30일(한국시간)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예측모델에서 스페인이 올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확률이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국 프랑스가 19%로 2위를 차지했고 우승국 아르헨티나가 14%로 뒤를 이었다.
월드컵 통산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은 8%,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5%로 예측했다.
골드만삭스는 체스의 순위 결정 방식에서 유래한 ‘엘로 평점’ 시스템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력, 최근 기세와 정신력, 지리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이번 대회 우승 확률을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은 FIFA 랭킹이 프랑스에 이은 2위이지만, 엘로 평점 순위는 가장 높고 득점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행 측은 자사의 예측이 도박사들의 배당률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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