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 나오면 5만 원·뛰다 다치면 20만 원…1천 원 미니보험 경쟁

2 days ago 7
【 앵커멘트 】 러닝하다 골절 진단을 받으면 20만 원, 건강검진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5만 원. 최근 커피 한 잔보다 저렴한 이색 미니보험이 잇따라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초단기 가성비 상품들, 장동건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 36살 윤아영 씨는 내년 도쿄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매일 러닝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몸이 잘 풀리지 않아 부상 위험이 크지만 러닝보험을 들어 걱정을 덜었습니다.▶ 인터뷰 : 윤아영 / 러닝보험 가입자- "무릎이나 발목이 많이 피로가 쌓여서 걸을 때도 아프고 그래서 정형외과도 많이 가고 그랬어요. 깁스도 많이 했고요." 달리기 등 야외 활동을 하다가 넘어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