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천동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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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천동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 분양

웰스톤자산관리는 14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724에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층, 43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된다.

한국부동산원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서 주택을 가장 많이 산 연령대는 30대(18.9%)로 40대(18.4%)를 앞섰다. 20대까지 포함한 MZ세대로 확대하면 전체 거래량의 30% 넘게 차지한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는 이들 MZ세대가 ‘직주근접’과 ‘신축’을 좋아하고, 작은 주거공간이라도 높은 품질을 원하는 등 ‘도심 속 고급 주택’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은 MZ세대의 주택선호도를 반영한 주택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입지적으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1.5Km), 기흥캠퍼스(2Km),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500m)와 인접한데다, 오는 2029년(예정)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앞에 서천역(도보 1분)이 들어선다.

실사용면적은 39.06㎡(12평)이지만, 반려동물 등을 위한 별도 여유공간을 선호하는 MZ세대 취향에 맞춰 전 가구에 10.23~42.10㎡(3~13평) 크기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내부는 소형주택에서 찾기 힘든 하이브리드 2.5룸으로 설계하고, 3층은 실사용 면적 29.61㎡(9평), 천정고 최대 2.4m의 유럽식 복층이 더해져 2층 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계약자가 가구별 인테리어와 가구 색상 등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고, 빌트인 가전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 중앙은 유럽식 중정구조로 꾸몄고, 가구별로 다용도 창고와 2대(지정주차 1대, 방문주차 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마련된다.

지역난방과 친환경 자재, 에너지 절감형 설비를 사용해 관리비용을 낮췄으며, 최신 보안 시스템도 갖춰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내 실외영화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724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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