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 브리지국가대표 단복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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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비체 월드브리지 시리즈-랴오청 세계대학선수권부터 착용
남자·혼성대표 등 주요 대회 출전 선수단에 요넥스 단복 지원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회장(왼쪽)과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 사진제공|한국브리지협회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회장(왼쪽)과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 사진제공|한국브리지협회

[스포츠동아 정재우 기자] 한국브리지협회가 요넥스코리아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후원받는다.

첫 무대는 8월 20일~9월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2026 월드브리지 시리즈. 남자대표팀과 혼성대표팀이 요넥스코리아에서 제작한 단복을 입고 출전한다. 이어 10월 11~16일 중국 랴오청에서 펼쳐지는 세계대학선수권 마인드스포츠에도 태극마크와 요넥스 로고가 들어간 단복을 착용한 대학생혼성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한다.

브리지는 4명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52장의 카드로 겨루는 마인드스포츠다. 집중력, 논리적 사고, 수리적 판단, 파트너십이 중요하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이어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김세준 요넥스코리아 대표는 “마인드스포츠의 꽃인 브리지국가대표팀에 요넥스 의류를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단순한 의류 지원을 넘어 한국브리지의 발전과 대중화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회장은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이 전국 교육청을 찾아 브리지를 시연하고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는 모습에서 44년 전 국내의 배드민턴 보급 시절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바둑 유단자로 마인드스포츠에도 관심이 깊은 김 회장은 “요넥스의 이미지와 경험이 더해져 브리지가 대중적인 뇌스포츠로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영 회장은 “한국스포츠를 꾸준히 후원해온 요넥스가 브리지국가대표 단복까지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요넥스 단복을 입고 세계무대에 서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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