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나무호 공격 주체, 이란 외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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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우리 선박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이란이 아닐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증거 없이 대응할 순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비행체 엔진 잔해를 국내로 옮기고, 기술분석팀을 두바이로 보내 현장 감식에 나서는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백길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피격당한 나무호. 정부는 그간 공격 주체에 대해 말을 아꼈는데, 이란일 가능성이 높다는 첫 언급이 나왔습니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이란 외에 다른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면서 추가 조사를 통해 증거를 제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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