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웨스테로스 대륙을 탐험하다[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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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스타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2종의 신작을 출품한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에서 출품작을 체험할 수 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을 활용해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선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일부를 공개해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다. 원작에 나오는 캐릭터도 등장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원작 속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해 드라마 속 주요 배경을 직접 탐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탐험과 채집, 제작 등과 같은 오픈월드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0% 수동 전투를 제공한다. 기본 스킬과 강타 스킬을 활용한 콤보 스킬, 분노 게이지 활용 등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극대화된 액션 쾌감을 즐길 수 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선 초반 스토리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는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조합하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 시원시원한 액션과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모험을 진행하며 몬스터를 길들이고,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16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무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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