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MLB 525G 최지만 클래스 보소! "어느 팀이든 데려가면 후회 안해" 사령탑 극찬, 야구 말고도 감탄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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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롯데전을 마친 최지만이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울산 웨일즈10일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난 장원진 감독. /사진=박수진 기자울산 웨일즈 장원진 감독이 어느새 팀의 핵심타자로 자리 잡은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35)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쏟아냈다. 장 감독이 혀를 내두른 대목은 그의 뛰어난 타격 실력뿐만이 아니었다. 그라운드 밖에서 팀을 하나로 묶는 최지만의 '남다른 친화력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이 사령탑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오는 21일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어느 구단이든 다 탐낼 것이라고 확신했다.장원진 감독은 10일 김해시에 위치한 상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최지만의 합류 효과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장 감독은 "타격에서 파워는 물론이고, 타격에 대한 테크닉과 본인만의 이론, 본인이 정립해 온 것들이 워낙 딱 잡혀 있다"며 "실력 면에서는 더 이상 얘기할 것도 없을 만큼 좋은 선수"라고 메이저리그 출신다운 기량을 먼저 치켜세웠다.하지만 장원진 감독이 인터뷰 내내 거듭 강조하며 감탄한 부분은 바로 야구 외적 부분에서의 최지만의 태도와 적응력이었다. 장 감독을 매료시킨 '이것'은 바로 팀을 긍정적으로 물들이는 '친화력과 라커룸 리더십'이었다.장 감독은 "어느 팀을 가든 잘 적응할 선수"라며 "나이가 제법 차이 나는 어린 선수들과도 벽 없이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정말 잘 이끌어간다"고 전했다.이어 "솔직히 야구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 스포츠에서는 선수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분위기를 살려주는 케미스트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최지만은 그런 역할을 기가 막히게 해준다. 어느 팀이든 데려가도 절대 후회는 안 할 것 같다"고 단언했다.2010시즌을 앞두고 동산고를 졸업한 최지만은 미국에서만 10년 이상 마이너리그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생활까지 하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모두 겪은 베테랑이다. 시애틀 매리너스를 시작으로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소속으로 뛰었다. 미국에서 2024시즌은 비록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지만 오롯이 14년을 미국 무대에서 뛰었다.이번 시즌 울산 웨일즈에 입단한 최지만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타자답게 퓨처스리그에 벌써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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