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상이 끝이지 않네”…송승기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김윤식 28일 롯데전 선발등판 [SD 잠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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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송승기는 27일 좌측 팔꿈치 굴곡근 염증으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사진제공|LG 트윈스[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또다시 악재를 맞이했다. 좌완선발 송승기(24)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다.LG 구단 관계자는 27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송승기가 좌측 팔꿈치 굴곡근 염증으로 이탈한다. 2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송승기의 부상 소식을 전해 들은 염경엽 LG 감독(58)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그는 “최근 캐치볼을 했는데 ‘안 좋다’는 보고가 왔다. 휴식 후 다시 캐치볼 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1군 말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송승기는 2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등판할 계획이었다. LG는 빠르게 대체 선발을 찾아야 했고 좌완 김윤식(26)을 선택했다.LG 김윤식(사진)은 부상 이탈한 송승기를 대신해 28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등판한다. 사진제공|LG 트윈스김윤식은 올해 27경기에 등판해 1패5홀드, 평균자책점(ERA) 4.97을 기록했다. 올해 4월 사회복무요원서 소집 해제된 뒤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퓨처스(2군)팀으로 향해 구위와 멘탈을 재정비하고 돌아왔다.염 감독은 “멘탈적인 부분을 많이 준비하고 왔다. 또 투구수를 늘리며 떨어졌던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윤식이는 신인 선수가 아니”라며 활약을 바랐다.LG는 올해 마운드 운영으로 고민이 많다. 클로저 유영찬(29), 셋업맨 김진성(41),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전천후 우완 장현식(31) 등 마운드의 한 축이 모두 부상 이탈했다. 여기에 선발 송승기마저 이탈해 고민이 많아진다. 선발 싸움서 밀리지 않아야 할 김윤식과 박시원(20) 등 어린 선수들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김윤식은 2020시즌 1군에 데뷔한 뒤 꾸준히 가을에 강했다. 9월 이후 통산 19경기서 8승2패, ERA 3.12를 기록했다. 2023년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 당시 KS 4차전에 선발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LG는 가을사나이 김윤식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본다.LG 김윤식(사진)은 부상 이탈한 송승기를 대신해 28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등판한다. 사진제공|LG 트윈스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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