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필리핀 출신 가드 제리 아바디아노를 영입했다.
아바디아노는 신장 181cm, 체중 78kg의 가드로,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필리핀 명문 UP를 졸업한 뒤 MPBL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월 말 필리핀 현지 리그를 직접 참관하고 면밀한 분석을 거친 끝에 아바디아노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 아바디아노는 강한 압박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 수비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빠른 공수 전환에 최적화된 높은 에너지 레벨을 갖춘 만큼, 현대모비스가 추구하는 팀 전술에도 가장 적합한 자원이라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을 통해 2026-2027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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