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공포게임 ‘골목길’, 글로벌 여름 더위 식힌다

2 weeks ago 26

귀혼’

‘골목길:귀혼’ <자료제공=스마일게이트>

한국형 심리 공포 게임 ‘골목길:귀혼(이하 골목길)’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0월 스토브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 ‘골목길’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골목길’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컨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유튜브 등에서 ‘골목길’ 플레이 영상 누적 200만 회 이상 조회를 기록했다.

1인칭 심리 공포 게임 ‘골목길’은 플레이어가 주인공 ‘소연’이 되어 수없이 지나다녔던 익숙한 뒷골목이 어느 순간 낯설고 기이한 공간으로 변해버린 상황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주어진 도구인 스마트폰뿐, 카메라로 이상한 지점을 촬영해 그것이 실존할 수 없는 초자연적 흔적인 ‘귀흔’인지 불길하지만 설명 가능한 ‘허깨비’인지 직접 판단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판단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무당인 할머니에게 전송해 답을 받아볼 수 있다.

정답을 맞힐수록 진실에 가까워지지만 틀릴 때마다 귀신은 더 가까이 다가온다.

총 64개의 이상 현상이 숨겨져 있어 하나하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플레이어의 생존으로 직결된다.

‘골목길’은 특히 좁은 골목과 낯익은 동네 상점, 익숙한 소리 등 한국 골목길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또한 ‘골목길’에서 귀신의 존재를 감지한 순간부터 이어지는 추격 시퀀스는 뒤돌아볼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골목길’ 글로벌 버전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축적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 완성도를 높였다.

레벨 구조를 전면 개편해 반복 플레이에 따른 피로도를 줄였고 세이브 지점을 확대해 재도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퍼즐 난이도와 접근성을 개선했다.

여기에 잠입·추격 시스템에는 달리기 기능을 새로 더하고 귀신의 반응과 형체 표현도 강화했다.

스토리 모드 클리어 후 즐길 수 있는 에필로그 모드를 신규로 추가했고 환영·이벤트 연출도 새롭게 구성해 한층 강렬해진 공포 경험을 제공한다.

‘골목길’의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와 번체·러시아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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