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오산시가 도내 최고 신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정오 기준 전체 지원 대상자 930만명 가운데 751만5000명이 신청을 마쳐 신청률은 80.8%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오산시 신청률이 8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성시(83.1%), 김포시(82.3%) 순으로 나타났다.
차수별로 보면 1차 지급 대상자 63만4000명 중 59만6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4.0%를 기록했다. 2차 대상자는 866만6000명 가운데 691만9000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은 79.9%였다.
지원금 신청 수단으로는 신용·체크카드 방식이 가장 많았다. 전체 신청자 가운데 558만명이 카드 방식을 선택했고, 경기지역화폐는 155만명, 선불카드는 38만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 규모는 총 1조185억원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지급받은 지원금은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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