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컷 놀아”…‘최강동안’ 94세 가천대 총장, 대학 축제 무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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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컷 놀아”…‘최강동안’ 94세 가천대 총장, 대학 축제 무대, 화제

입력 : 2026.05.20 08:45

최강 동안으로 유명한 94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대학 축제 무대에 직접 올라와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최강 동안으로 유명한 94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대학 축제 무대에 직접 올라와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최강동안으로 유명한 94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대학 축제 무대에 직접 올라와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다.

19일 가천대학교 가천방송국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3일 가천대 캠퍼스에서 열린 ‘2026 가천 워터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이 총장의 영상이 올라왔다.

라임색 니트 차림에 흰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 총장은 마이크를 잡고 학생들을 “우리 자랑스러운 애기들”이라고 부른 뒤 “오늘은 여러분들이 공부도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를 발로 차 버리고 실컷 놀고, 소리지르고, 뛰고, 땅이 꺼져라 춤추시라”라고 외쳤다.

이 총장은 이어 “최고의 학생답게 오늘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끝냈다.

해당 영상에는 이 총장의 당부를 요약한 ‘축제 6계명’이라는 자막이 삽입되기도 했다.

이 총장은 1932년생으로 서울대 의대 졸업 후 1978년 국내 여의사 최초로 비영리 의료법인 인천 길병원을 설립했다. 국내 최대 공익 재단 가천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이기도 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30대인 나보다 허리가 꼿꼿하다” “94세라니 믿기지 않는다” “정말 최강 동안이다” “60대라도 믿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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