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상향 2거래일만에… 레버리지 거래 12.4조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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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기본 예탁금을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한 지 2거래일 만에 관련 거래대금이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개 종목의 총거래대금은 약 1조38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거래대금(12조4485억 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기본예탁금 상향 첫날인 지난달 31일(3조1518억 원)과 비교해도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거래량도 큰 폭으로 줄었다. 16개 종목 가운데 순자산이 가장 큰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4억8890만 주와 1억2268만 주가 거래됐으나 이날 거래량은 5916만 주에 그쳤다. 개인 투자자는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다.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각각 개인 순매도 3위(―303억 원), 4위(―240억 원)에 올랐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8.76%, SK하이닉스는 8.79% 각각 하락했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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