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공세 이어가는 민주당 "정부안 애초부터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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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음 주로 밀린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액 예산안을 밀어붙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이 애초부터 비정상이었다면서 정부여당을 향한 파상공세를 이어갔는데요. "특활비 깎는다고 국정이 마비되지 않는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민주당은 예산 삭감으로 국민 피해가 발생할 거라는 정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애초부터 민생·경제 회복 목적이 아닌 권력기관 특권 유지에만 혈안이 된 비정상 예산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사정기관 등의 특활비를 깎는다고 국정이 마비될 일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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