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소셜 캡처
가수 영탁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3일, 생일을 맞은 영탁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감사 또 감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탁은 블랙 선글라스를 쓴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밝은 미소를 전했다.
영탁은 최근 팬콘서트 ‘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과 11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놀이동산’을 콘셉트로, 유쾌한 에너지와 진심 어린 무대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영탁은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메인 OST ‘알 수 없는 인생’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 활동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도 실천 중이다.
무대 안팎으로 팬들과 함께한 영탁의 따뜻한 생일 인사는 많은 팬들의 마음에 또 한 번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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