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빈자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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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빈자의 아버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장례 미사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교황의 마지막 길은 각국 정상과 25만 명의 신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아침이 밝아오자 비어 있던 광장에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온 신도들입니다. 장례 미사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광장의 문이 열리자 신부와 수녀를 비롯한 신도들은 뛰거나 빠른 걸음으로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인터뷰 :노르베르트 / 영국령 지브롤터 (90세)-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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