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영업익 모두 전망치 상회
KDDX 등 신규 수주 기대 높아
전날인 27일 한화오션 실적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를 16만원에서 18만원까지 상향하고 나섰다.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0% 높은 가격이다.
28일 메리츠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목표 주가를 16만 3000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6% 늘어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좋았지만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한화오션의 1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17.6% 높게 나타났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실적 개선은 상선 매출의 12%를 차지하는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의 수익성 때문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VLCC 등 상선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은 부진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EPU(에너지플랜트) 실적의 경우 악화했는데, 이 같은 추세가 2027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럼에도 목표주가를 높여 잡은 것은 상선 효과로 인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메리츠증권은 한화오션의 2027년, 202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3%, 5.3% 상향했다. 2027년과 2028년 영업이익률을 각각 19.2%, 19.8%로 추정했다. 특히 LNG선의 경우 평균판매가격(ASP)가 올해 1분기 3139억원에서 2028년 4분기 3675억원으로 높아지며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상상인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목표 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34.8% 높은 가격이다.
상상인증권이 제시한 실적 개선 모멘텀은 캐나다, 페루 등 해외 함정 수출 건이다. 이들 국가는 상반기 말 이후 자국 도입 선박 우선협정사업자를 선정하는 만큼, 신규 수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 KDDX(한국형 차기구축함)사업 선정 여부 등 한화오션이 새로 따낼 수 있는 수주 건수가 많다는 점이 목표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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