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빈이 롤모델을 언급했다.
영빈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첫 디지털 싱글 '프릭쇼(Freak Show)'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영빈은 롤모델로 가수 이효리와 제니, 악뮤 이찬혁을 언급했다. 그는 "이분들은 기획력이 대단하지 않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스타일로 사람들한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할 수 없는 아이콘이고, 하나의 장르를 만드신 분들이라 이분들처럼 영빈만의 장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의 틀을 많이 깨는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하고 싶다. 제 이야기를 담는 것 자체로 색다르다고 생각한다. 독창적인 무대로 '다음에 어떤 것들을 할까?' 하는 궁금증, 기대하게 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빈은 "글로벌적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수치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빈이라는 이름과 캐릭터가 각인됐으면 좋겠다. 영빈하면 '신선한데 새로운 바이브인데?'라고 많이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빈의 첫 번째 싱글 '프릭쇼'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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