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주꾸미 우등생' 김혜윤 폭풍 칭찬.."신인때도 NG 한 번 안내"[산지직송2][★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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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배우 염정아가 김혜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김혜윤과 함께 보령의 봄철 대표 식재료인 주꾸미를 수확하는 사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생 첫 주꾸미 조업에 나선 김혜윤은 반전 활약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김혜윤은 뱃멀미의 공포를 떠올리며 겁을 주는 멤버들의 걱정을 뒤로한 채 야무진 손놀림으로 주꾸미를 걷어 올렸다.

김혜윤은 같은 배를 탄 염정아, 김재욱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15kg에 달하는 주꾸미를 잡아 올려 만선의 기쁨을 누렸다. 선장은 진흙을 얼굴에 묻히며 일하는 김혜윤에게 "내년에는 한 달살이 오라"고 제안했고, 김혜윤은 "선장님 밑으로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김재욱은 "지금까지 왔던 게스트 중에 일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염정아 역시 "혜윤이 든든하다. 하나도 안 놓치려고 한다. 야무지게 너무 잘한다"고 공감했다.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반면 박준면과 임지연은 최첨단 장비로 주꾸미를 잡아 올린 세 사람과 달리 100% 수작업으로 주꾸미 사냥에 나서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박준면은 얼굴 전체가 진흙으로 뒤덮이는가 하면 임지연은 역대급 고강도 노동에 "주꾸미 볶음 시켜먹자"고 파업을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조업을 마친 이들은 김혜윤이 지쳐 잠든 사이 김혜윤에 대한 폭풍 칭찬에 돌입했다. 염정아는 김혜윤이 촬영 전날까지 드라마 촬영을 한 사실을 언급하며 "마지막 촬영 날 몰아서 찍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준면과 임지연 역시 "엄청 야무지고 착하더라"라고 공감했고, 염정아는 "연기를 잘한다. 'SKY 캐슬'할 때 완전 신인이었는데 대사 한 번 NG를 안 냈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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