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실향민 만난 이 대통령 "이산가족 생사확인, 편지교류" 북에 제안

3 hours ago 6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첫날 이재명 대통령은 북녘땅이 보이는 장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최소한의 소통이라도 이뤄졌으면 한다"며 북한과의 교류 의지를 밝혔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첫 일정으로 실향민들을 찾았습니다. "가족과 헤어져 수십 년 세월을 이겨내는 게 안타깝다"며 이산가족들을 위로한 이 대통령은 전망대에서 북한의 모습을 본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동물들은 자유롭게 강을 아래위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데 사람들만 서로 선을 그어 놓고 서로 넘어오면 위협하면서 총부리를 겨누고…." 그러면서 "최소한의 소통이라도 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