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머니무브에 … 4%대 저축銀 예금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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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역머니무브에 … 4%대 저축銀 예금 실종 예금 이탈 압력 낮아지면서고금리 예금상품 급격히 줄어 저축은행 업권의 수신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증시로 떠나갔던 자금이 돌아오며 고금리로 고객을 붙잡아 둘 유인이 줄자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모습이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78%로 집계됐다. 지난달 9일(연 3.94%)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0.16%포인트 낮아졌다. 연 4%대 기본금리를 제공하던 정기예금 상품 수도 같은 기간 166개에서 66개로 감소했다. 최고금리 상단이 연 4.51%에서 4.1%로 축소되면서 4% 중반대 금리를 내세운 상품들도 실종됐다. 대표적으로 HB저축은행은 '스마트회전정기예금' 금리를 연 4.51%에서 4.03%로, 바로저축은행은 'SB톡톡 정기예금' 금리를 연 4.5%에서 4.02%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지난달 중순 연 4% 돌파를 눈앞에 뒀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증시로 이탈했던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돌아오는 '역(逆)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객 이탈 우려가 줄어들면서 경쟁에 적극 나설 필요가 없어졌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 필요한 자금이 빠르게 확보됐다는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내걸었던 고금리 상품들을 통해 수신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고금리 예금을 통해 추가로 자금을 조달할 유인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금융당국의 총량 규제로 핵심 수익원인 대출 영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수익성 관리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예찬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은행 업권의 수신금리가 한풀 꺾이며 최근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연 3.78%로 하락했다. 코스피 변동성 증가로 인해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늘어나 고객 이탈 우려가 감소하면서 고금리 상품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업계는 금융당국의 총량 규제로 인해 대출 영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수익성 관리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AI 해설 기사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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