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 유승호♥지예은 러브라인 美쳤네…플러팅 폭발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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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 유승호♥지예은 러브라인 美쳤네…플러팅 폭발 (런닝맨)

SBS ‘런닝맨’ 유승호와 지예은이 뜻밖의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자기가 속한 킬러 조직의 명예를 건 최후의 영역싸움을 펼쳤다. 쟁탈전의 룰은 각자 상대 조직의 깃발을 먼저 찾거나, 최대한 많은 조직원을 아웃시키는 것. 그러나 아웃 시켜야 하는 타깃과 방법이 정해져 있어, 킬러다운 은밀함이 요구됐다.

레이스는 처음인 임대 멤버 최다니엘은 깃발 탐지에 몰두했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는 ‘깃발 레이더’ 덕분에 애먼 곳만 헤매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헐랭이’ 최다니엘과 더불어 배우 유승호 역시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먼 발치서 하염없이 타깃만 바라보다 놓친 유승호는 긴장감 제로의 상황에서도 “아쉽다”를 연발하며 각만 재다 물러서는 ‘쫄보 킬러’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오빵~”을 외치는 지예은의 플러팅에는 “여자친구님”이라고 다정하게 웃어주면서도 한없이 철벽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갖 수모를 무릅쓰고 영역과 명예 둘 다 차지할 조직은 어디일지,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는 10분 확대 편성되어 오늘 오후 6시부터 SBS ‘런닝맨’에서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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