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쫓아가 찌른 남고생, 스토킹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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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07-31 18:362026년 7월 31일 18시 36분 김예슬 기자 뉴시스 대낮 서울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3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10대 남성 홍모 군을 살인미수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홍모 군은 23일 오후 1시26분경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가 골목길에서 10대 여성을 흉기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홍모 군을 체포했다.피해 학생은 복부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4일 홍 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법원은 25일 홍 군에 대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홍 군과 피해 학생은 지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홍 군을 입건했다. 그러나 수사를 통해 홍 군의 스토킹 범죄 정황을 파악,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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