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엑스, 3월 정규 2집 컴백..재민 활동명 '시하' 변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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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토리컴퍼니

보이그룹 엔티엑스(NTX, 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 측은 23일 "오는 3월 발매를 목표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 'ODD HOUR(오드 아워)'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엔티엑스는 앨범 발매일에 진행될 팬 쇼케이스에서 정규 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멤버들은 현재 퀄리티 높은 앨범과 퍼포먼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 재민은 다가오는 컴백 활동부터 활동명을 '시하'로 변경한다. 재민은 "활동명을 변경하게 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앨범 준비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엔티엑스는 지난해 미니앨범 'HOLD X(홀드 엑스)'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어 브라질 투어와 첫 미국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엔티엑스는 이번 새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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