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대 강세…국내·폴라드 개발사와 퍼블리싱 계약

엔씨소프트, 4%대 강세…국내·폴라드 개발사와 퍼블리싱 계약

엔씨소프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외 개발 스튜디오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11일 오전 10시 48분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4.26% 오른 1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약세 흐름을 보인바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국내 게임 개발사 ‘미스틸게임즈(MISTIL GAMES)’와 동유럽 폴란드 소재 게임 개발사 ‘버추얼 알케미(Virtual Alchemy)’다.

엔씨소프트는 이들 회사 신작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도 확보했다. 미스틸게임즈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콘솔 3인칭 타임 서바이벌 슈팅게임 ‘타임 테이커즈(TIME TAKERS)’, 버추얼알케미가 제작 중인 유럽 중세 배경의 전략 RPG ‘밴드 오브 크루세이더(Band of Crusaders)’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는 전일에 이어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0.73%, 코스닥 지수는 2.13%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