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 IP 앞세워 하반기 기대감 키운다 임영택 입력 : 2026.08.01 09:12:00 ‘아이온2’[제공=엔씨] 엔씨가 ‘아이온’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하반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오는 9월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중국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에서도 ‘아이온’ IP를 전면에 내세웠다.엔씨는 7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에 현지 파트너사인 셩취게임즈와 함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아이온2’와 ‘아이온 클래식’을 선보였다. ‘아이온2’는 단일 게임 기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구성하고 PC 시연존 중심으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아이온 클래식’도 모바일 기기 시연존을 통해 주요 던전을 소개했다.이에 앞서 엔씨는 7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셩취게임즈와 ‘아이온2’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식도 개최했다. 김택진 엔씨 대표와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가 참석해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현지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김택진 대표는 “‘아이온2’는 원작이 그리고자 했던 이상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구현해냈다”며 “‘아이온2’가 중국 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엔씨와 셩취게임즈는 지난 2009년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17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온’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아이온 클래식’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중국 판호도 획득해 연내 출시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엔씨와 셩취게임즈는 오는 8월 현지 비공개 테스트도 예고했다.여기에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도 9월로 확정한 상황이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19일 국내와 대만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지난 1분기에만 매출 1368억원을 기록하며 ‘리니지 클래식’과 함께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아이온’ IP로 북미·유럽 등 서구권과 아시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시장까지 공략에 나서는 셈이다.현재 엔씨의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증권가는 ‘리니지 클래식’의 안정적인 성과와 2분기부터 연결 편입되는 모바일캐주얼 게임사 저스트플레이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 6833억원, 영업이익 1320억원이다.이와 관련 삼성증권 오동환 ...
엔씨, ‘아이온’ IP 앞세워 하반기 기대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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