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 일본 JV 본격 출범…신주쿠·오사카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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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18 오후 2:57:35 수정 2026-08-18 오후 2:57:35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K-패션 기업 에이유브랜즈(481070)가 일본 합작법인(JV) ‘에이유브랜즈 재팬(AU BRANDZ JAPAN)’을 본격 가동하며 일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중국에서 매장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일본에서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현지 유통망을 결합해 아시아 사업의 성장축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에이유브랜즈는 이달부터 에이유브랜즈 재팬을 중심으로 일본 JV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에이유브랜즈가 90%, 일본 패션 유통 파트너인 도요다트레이딩(TOYODA TRADING)이 10%의 지분을 보유한다.락피쉬웨더웨어 싱가포르 ION Orchard 매장 모습. (사진=에이유브랜즈)기존 일본 사업은 수출·도매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JV 출범을 계기로 현지 법인 중심의 직접 운영 구조로 전환한다. 회사는 도요다트레이딩의 현지 유통 네트워크와 리테일 운영 역량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하고, JV 연결 편입에 따라 일본 사업의 연결 실적 기여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기존 대비 약 2~3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오프라인 거점도 늘린다. 오는 9월 일본 도쿄 신주쿠 루미네 매장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오사카에서는 오는 11월 개점을 목표로 플래그십 매장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도쿄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현지 리테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일본에서 락피쉬웨더웨어의 브랜드 정체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메리제인과 스니커즈 등 사계절(All Season)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리테일과 온라인 채널, 현지 마케팅을 연계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중국 사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에이유브랜즈는 현재 중국에서 2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40개 매장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ION Orchard와 마카오 Venetian 등 아시아 주요 상권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앞서 에이유브랜즈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배, 영업이익은 약 2.5배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5.3배 확대됐으며 이 가운데 중화권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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