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중대형 오피스 자산
자산가치 1000억원대 후반
[본 기사는 04월 16일(15:37)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자산가치가 1000억원대 후반으로 점쳐지는 에이원타워 당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 FN리츠가 선정됐다.
16일 삼성FN리츠는 에이원타워 당산 매각 입찰에서 우협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에이원타워 당산은 NH올원리츠가 지분 100%를 보유한 리츠 ‘엔에이치제3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다. 매각 주관은 세빌스코리아-알스퀘어 컨소시엄이 맡았다.
에이원타워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559에 위치한 중대형 오피스 건물로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7993제곱미터 규모다. 지하철 2호선·5호선 환승역 도보 2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범여의도권역에 속해 여의도 업무지구와의 연계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삼성생명서비스가 주요 임차인으로 장기 입주해 있어 임대 안정성이 높은 자산으로 분류된다.
NH올원리츠는 AUM(운용자산)약 8595억원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이다. 지난 2020년 에이원타워 당산과 에이원타워 인계를 각각 1303억원, 46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삼성FN리츠는 최근 포트폴리오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FN타워 대치·순화·판교 등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며 총자산 규모 약 8800억원을 운용 중이다. 보유 자산 3곳 모두 공실률 0%를 달성하는 등 임대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다.
삼성FN리츠는 그동안 삼성 금융 계열사 보유 부동산을 편입하는 전략으로 운영돼 왔으나, 근래 들어 그룹 외부 프라임 오피스 매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잠실빌딩 편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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