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예대금리차…시중은행 ‘축소’·인뱅 ‘확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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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엇갈린 예대금리차…시중은행 ‘축소’·인뱅 ‘확대’ 이유는 시중銀 예금금리 상승이 대출 웃돌아인뱅은 지난달 수신금리 사실상 동결 Claude 지난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한 달 만에 다시 축소됐다. 예금금리가 대출금리보다 가파르게 오른 영향이다. 반면 앞서 예금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렸던 인터넷전문은행(인뱅)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는 수신금리를 사실상 묶어두면서 예대금리차가 오히려 벌어졌다.5대은행 예대금리차 0.11%P↓…하나銀 제외 축소돼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평균 1.35%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11%포인트 축소된 수치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 3월 1.51%포인트에서 7월 1.3%포인트까지 계단식으로 낮아졌다. 이후 8월 1.46%포인트로 5개월 만에 확대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축소 전환했다.이는 지난달 예금금리가 잇달아 인상된 영향이다. 8월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올린 뒤 시장금리가 상승하자, 시중은행들은 주요 정기예금 금리를 0.2~0.3%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5대 시중은행의 평균 저축성수신금리는 3.15%에서 3.42%로 0.27%포인트 뛰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금리 상승폭(0.16%포인트)을 웃돈다.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45%포인트에서 1.18%포인트로 0.27%포인트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저축성수신금리를 0.38%포인트 올려 5대 시중은행 중 인상폭이 가장 컸다. 우리은행(-0.18%포인트), 농협은행(-0.13%포인트), 신한은행(-0.02%포인트)도 축소됐다.다만 유일하게 하나은행의 경우 예대금리차가 1.34%포인트에서 1.41%포인트로 0.07%포인트 확대됐다. 가계대출금리가 0.31%포인트 크게 오른 영향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수요 증가에 따른 금리 변동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인뱅3사 예대금리차 0.13%P↑…수신금리 시중銀에 역전5대 시중은행과 다르게 인뱅 3사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인뱅 3사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1.96%포인트로 전월 대비 0.13%포인트 확대됐다. 케이뱅크(0.1%포인트), 카카오뱅크(0.17%포인트), 토스뱅크(0.11%포인트) 모두 벌어졌다.인뱅의 예대금리차는 3월 2.42%포인트에서 8월 1.83%포인트까지 6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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