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혜련˙송은이가 유재석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물건과 자료를 보며 해당 연도를 맞히는 '이 기억의 끝을 잡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과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 조혜련, 송은이는 서로 개그맨 동기라며 1990년대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지석진이 "우리 동기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은이 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반가워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메이크업도 안 하고 쌩얼로 다녔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유재석을 향해 "선배님, 그 자리에 보통 못 앉지 않으셨냐. 되게 못 나가셨는데"라고 농담했고, 송은이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선배님을 방송에서 많이 뵌 적이 없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2005년이 언급되자 조혜련은 "2005년이면 재석이가 좀 떴나?"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제가 '무한도전'을 막 시작하고 있을 때였다. 'X맨', '동고동락', '쿵쿵따' 같은 굵직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괜찮을 때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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