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그룹 NCT의 리더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마침내 무대로 돌아왔다.
태용이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정식 복귀 무대를 가졌다. ‘티와이 트랙 -리마스터드’로 명명된 이번 공연은 2024년 펼친 그의 첫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재해석한 것으로, 제대 불과 1달 만 ‘초고속 컴백’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지난해 말 해군 만기 전역한 태용은 그룹 NCT 리더 겸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4월 결성 10주년을 맞이하는 NCT는 케이(K)팝 남성 그룹의 대명사로 군림해왔다. 팀의 메인 래퍼 겸 댄서이기도 한 태용은 역동적 퍼포먼스에 남다른 예술적 감각마저 겸비, ‘NCT의 구심점’으로 활약해왔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도 주목 만하다. 2024년 입대 전 발표한 솔로앨범 ‘탭’(TAP)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글로벌 33개 지역 1위를 석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25일 언론에도 공개된 공연은 ‘프로듀서로서 역량’ 또한 드러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태용은 이번 콘서트를 수놓은 세트리스트 23곡 가운데 ‘22곡’을 작사, 작곡, 안무 디렉팅 등 직접 작업한 것들로 채웠다. ‘샤랄라’·‘탭’ 등 히트곡은 물론 ‘락드 앤드 로디드’와 ‘스키’, ‘머메이드’ 등 5개의 미공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하며 음악적 확장성을 과시했다.
공연 연출도 압권이었다. 핀 조명 및 와이어를 활용해 달빛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부터 컨베이어 벨트를 응용해 내면의 고독을 시각화한 무대 등 핸드볼 경기장을 그만의 예술적 캔버스로 재창조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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