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 도움 됐으면”...아산 중학생 남매, 용돈 모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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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께 도움 됐으면”...아산 중학생 남매, 용돈 모아 기부

입력 : 2026.05.07 10:13

기념촬영하는 오세현 시장(중앙)과 두 학생 및 부모.[연합뉴스]

기념촬영하는 오세현 시장(중앙)과 두 학생 및 부모.[연합뉴스]

충남 아산에서 중학생 남매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와 이불 등 기부에 나섰다.

충남 아산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한들물빛중 3학년 강민승·설화중 1학년 강민서 학생 남매가 용돈을 모아 마련한 여름용 이불 50채와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동생 민서 양은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용돈을 모아 여름용 이불을 마련했다.

오빠 민승 군도 어린 시절부터 모은 용돈으로 선풍기 50대를 마련해 기부했다. 평소 뉴스 등을 통해 폭염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접하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민서 양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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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중학생 남매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용 이불 50채와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아산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남매는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오세현 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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