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56세 나이에 아빠가 됐다.
양준혁(왼쪽)과 박현선 부부(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
11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 씨는 이날 오후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혁은 한 매체를 통해 “50대 중반에 딸을 얻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19세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2021년 3월 결혼했다. 지난 8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2세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