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작 ‘드래곤소드’ 출품[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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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신작 2종을 출품한다.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에 300억 원의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그동안 ‘프로젝트D’라는 가칭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선 ‘드래곤소드’로 정식 서비스명을 확정하고 출품한다.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다양한 오픈월드 탐험 요소가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선 주요 특징을 공개하고 시연까지 진행한다.

함께 출품한 ‘테르비스’는 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테르비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 8월 일본의 대표적인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도 출품하는 등 사전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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