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도둑 관람, 이제 그만"…연매출 13억 '옥상 관람석' 제동

1 week ago 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홈구장인 리글리필드 인근 건물 옥상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이른바 '도둑 관람'을 운영해 온 업주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리했습니다.오늘(10일) 미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컵스는 약 30년간 리글리필드 외야 담장 너머에서 옥상 관람 사업을 해온 64살 에이든 더니컨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미국 연방법원은 지난달 30일 더니컨에게 옥상 관람석 입장권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더니컨은 1990년대 리글리필드 외야 담장 건너편 건물을 매입한 뒤 4층짜리 건물로 재건축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옥상에 경사진 관람석을 설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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