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땅 '용산어린이정원'도 주택용지로?…서울시는 연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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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용산의 또 다른 알짜 땅인 어린이정원을 놓고도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은 엇갈립니다. 정부는 7천 호까지 공급할 수 있다며 내심 주택용지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서울시는 연일 강력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시열 기자입니다.【 기자 】 용산어린이정원 입구로 가는 길목에 근조 화환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공급 대책 후보지로 검토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설치된 화환들인데, 반발이 거셉니다.▶ 인터뷰 : 인근 주민- "저출산 시대에 애들 노는 시설 더 확대하기도 모자를 판에 무슨 아파트 밭으로 만들 것도 아니고." 전체 미군기지 부지의 10분의 1에 조성된 어린이정원은 2023년 시민들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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