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티대한중석, 의성 산불 피해 주민에 생수 1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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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몬티대한중석이 지난달 31일 의성소방서에 물 5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출처=알몬티대한중석

알몬티대한중석이 지난달 31일 의성소방서에 물 5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출처=알몬티대한중석
광업 전문 기업 알몬티대한중석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수 500ml 20개입 100박스를 지난달 31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알몬티대한중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부 물품은 의성소방서에 50박스, 산불 최초 발화지인 안평면 마전리 주민회관에 50박스가 각각 전달됐다.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 인력은 물론, 피해 복구에 나선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했기 때문이다.

루이스 블랙 알몬티대한중석 대표이사는 “지역이 다르다고 해서 아픔까지 외면할 수는 없다. 이번 기부는 알몬티대한중석 대외협력팀장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더욱 마음을 쓰게 된 결정이었다.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의성 주민들께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책임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알몬티대한중석이 지난달 31일 안평면 마전리 주민회관에 물 5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출처=알몬티대한중석

알몬티대한중석이 지난달 31일 안평면 마전리 주민회관에 물 5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출처=알몬티대한중석
생수를 전달받은 마전리 이장 김종수씨는 “경북도도 아닌 멀리 강원도에서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물 한 병이 귀하게 느껴지는 상황인데 꼭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어 주민들이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산불 피해 복구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렇게 마음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알몬티대한중석은 강원도에 본사를 둔 중석 광산 운영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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