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홈런도 취소’ 수원 키움-KT 전반기 최종전, 우천 노게임 선언 [SD 수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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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키움-KT전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수원|강산 기자

9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키움-KT전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수원|강산 기자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수원 KT의 전반기 최종전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9일 수원 키움-KT전은 4회초 직후 내린 폭우로 오후 9시 31분 노게임 선언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려 예정 시간(오후 6시 30분)보다 15분 늦게 시작했고, 4회초 키움 공격이 마무리된 오후 7시 45분 폭우가 내렸다. 내야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가 생겼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오후 8시 30분경 비가 잦아들자 1시간 뒤인 오후 9시 30분 재개를 목표로 정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비 도중 또 한 차례 강한 비가 내려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오후 9시 31분부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KT 입장에선 아쉬운 노게임이다. 3회말 1사 후 권동진의 3루타와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올렸고, 계속된 2사 1루서 안현민이 2점홈런을 터트려 3-0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가 노게임 선언돼 안현민의 5호 홈런도 취소됐다.

노게임 선언된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수원|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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