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미국 패밀리’는 마이애미 거주 일상과 문화를 공개한다.
이날 첫 등장한 미국 패밀리 이수연·아요는 3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서로 한눈에 반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메세지(디엠)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연인이 됐다”는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이에 출연진들은 “사귀는 것도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스타일이네”라며 신기해한다. 미국 패밀리는 “현재 마이애미에 거주 중”이라며 “마이애미에서의 ‘핫’한 일상을 공개해보겠다”고 말한다.마이애미 이야기에 안정환 부인 이혜원은 “얼마 전 뉴욕 거주 중인 딸 리원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갑자기 마이애미에 있다고 해 깜짝 놀랐다”고 밝힌다.
이어 “봄방학을 맞아 미국 대학생들이 모두 마이애미에 모였다고 하더라. 아주 핫하고 영한 도시라고 들었다”고 덧붙인다. 2004년생인 리원 양은 미국 뉴욕대에 재학 중이다.
실제로 미국 패밀리는 젊은 사람들이 모두 모인 마이애미 비치에서 비치발리볼과 태닝을 즐기는 ‘미국 MZ’의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한다.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우리 나이대도 갈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혜원은 “못 간다”고 단호하게 대답한다.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은 “호텔 로비 정도는 돌아다닐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자 안정환은 “밖에도 돌아다니지 말란 얘기야?”라고 울컥한다.
미국 패밀리는 해변에서 운동을 즐기는 ‘머슬 비치’로 향해 이곳을 찾아온 사람들과 함께 ‘쇠질’의 맛에 빠진다.
수영복 차림으로 운동에 매진 중인 미국 젊은이들의 모습에 안정환은 “우리나라로 치면 ‘산스장(산에 운동 기구를 갖춰 놓은 장소)’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한다. 그러면서 “대신 ‘산스장’에 MZ는 못 간다”고 소심한 복수를 감행한다.
이후로도 미국 패밀리는 24시간 오픈하는 ‘비치 클럽’을 비롯해 바다 위에서 스포츠카를 탑승하는 ‘제트 카’, 월드스타들의 별장이 모여 있는 인공 섬을 돌아보는 ‘스타 아일랜드 크루즈’까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마이애미의 매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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