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0분 말레이와 첫 경기 안세영, 이번 대회서 2회 연속 2관왕 도전 안세영이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09.08. 진천=뉴시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중심이 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타이틀 방어를 시작한다.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전 9시30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을 치른다.톱시드로 16강을 건너뛰고 8강에 직행한 한국의 이번 대회 첫 경기다.준결승 진출을 다툴 말레이시아는 16강에서 홍콩을 3-0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박주봉호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다.직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 2개(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 은메달 2개(남자 복식, 여자 복식), 동메달 3개(여자 복식, 혼합 복식, 남자 단체전)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다.금메달 유력 종목 중 하나는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여자 단체전이다.이번 대회에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김가은 ▲김혜정 ▲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심유진 ▲이소희 ▲백하나 ▲장하정 ▲정나은(이상 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등 10명이 출전한다.팬들 시선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 올림픽,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에게 쏠린다.안세영은 이번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2회 연속 2관왕’을 노린다.특히 개인전에서 왕좌를 지킬 시엔 한국 선수로는 처음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다.이전까지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이룬 건 혼합 복식 박주봉-정명희 조(1986 서울, 1990 베이징)와 김동문-라경민(1998 방콕, 2002 부산) 조뿐이다.지난 8일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안세영은 “지난번 대회는 금메달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연히 선수로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 많은 분께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부담감을 내려놓고 최대한 즐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안세영은 “계속 기록을 써 내려가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매번 새로운 경기라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만 든다”며 “어떻게 하면 내 플레이를...
‘안세영 출격’ 여자 배드민턴, 오늘 단체전 시작…타이틀 방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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