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중국과 격돌…통산 3번째 우승 도전
한국은 2일(한국 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제31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에서 3-1로 이겼다.
스페인, 불가리아, 태국을 연파하고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대만을 잡고 4강에 오른 뒤 인도네시아까지 격파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여자 대표팀은 2010년 대회와 2022년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3일 중국과 우승을 다툰다.2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단체선수권대회는 배드민턴 단체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가 열리며, 5경기 중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날 준결승에서도 선봉에 선 안세영은 첫 번째 단식 경기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40분 만에 2-0(21-19 21-5)으로 완파했다. 두 번째 복식 조로 출격한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는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 조를 2-1(21-16 19-21 21-15)로 눌렀다.세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탈리타 라마드하니 위르야완에게 0-2로 졌지만, 이어진 복식 경기에 출격한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인천국제공항) 조가 레이첼 알레샤 로즈-페비 세티아닝룸 조를 2-0(21-16 21-18)으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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