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운전자는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28분 만인 11시 49분 불을 모두 잡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차선이 통제돼 약 2.5㎞ 구간에 걸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는 게 소방 당국 설명이다.소방 당국은 화물차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안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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