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산맥' 사이에 두고 극과 극…칠레는 물폭탄, 아르헨은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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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미 서쪽에 길게 위치한 안데스 산맥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의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맥 서쪽에 있는 칠레에는 최대 28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산맥 너머 아르헨티나에는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빠른 유속의 흙탕물이 마을을 덮치다 못해 진입로까지 끊어버렸습니다. 도로 위에선 차량 한 대가 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목격됩니다. 현지 시각 14일부터 칠레 중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1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인터뷰 : 코킴보주 피해 주민- "계곡이 범람하고 비상경보가 발령되면서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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